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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감동 먹방 리얼 후기 모음 SNS

인터넷과 SNS에 소개된 원셰프의 행복식탁의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 최고 셰프들의 노하우로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이젠 가정에서 쉽게 빠르게 저렴하게 신선하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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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의동 맛집 원셰프의 행복식탁 밀키트전문점 방문 후기
작성자 원셰프의 행복식탁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7-23 1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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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4



링크 : https://blog.naver.com/kastro83/222332975942



맞벌이를 위한 선물 밀키트

돌려막기 식단을 대신할 맛있고 간편한 밀키트를 사용한지도 벌써 6개월


처음에야 소싯적에 배우고 익힌 김치찌개 된장찌개 부대찌개 순두부찌개 이렇게 돌려가며 식단을 구성했지만 이것도 한 3년 지나니 한계가 있고 먹다보면 남는 음식에 한숨이 나기도 하고...해서 밀키트 비중을 점차 높여나가는 중입니다. 집밥에 대한 로망도 있었지만 바쁜 아침에 밥을 만드는 것도 무리가 있고...


밀키트의 경우 직접 만드는 것에 비해 아무래도 조리가 매우 간편하고(찌개와 같은 경우에는 말 그대로 재료를 다 쏟아붓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경우도 많으니)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음식들도 많으며 가격대도 괜찮은 편이니 사용하기 수월한 편입니다. 재료 손질 및 조리에 들어가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점도 좋은 점이지요.


이러한 이유로 한동안 밀키트를 사다먹었고 지금도 그러는 중입니다. 제 블로그에 보면 밀키트에 대한 로망(?)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 한동안은 이마트에 있는 밀키트 코너를 이용하고 있었는데(저녁에 가면 할인을 하기도 해서...) 최근에 구의역에 재미있는 밀키트 전문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구의역 2번 출구 도보 5분

괜찮은 접근성. 눈에 확 띄는 밀키트 전문점


주말에 성수동에서 데이트하다가 난데없는 소나기에 우산을 사느라 불필요한 지출을 하고(내 만사천원...ㅠ) 원래 일정보다 단축하여 지하철로 돌아오다가 일전에 보았던 밀키트 전문점 생각이 나서 돌아오는 길에 방문해보게 되었는데요, 위치는...구의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로 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합니다. 걸음이 좀 더 빠르면 3분 내에도 도착할 것 같네요.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추가적으로 네이버 리뷰 등을 뒤적거려 봤는데...언뜻 봤을 때에는 몰랐는데 안에서 조리가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의역 맛집으로 검색해도 나왔구나 하면서 보니까, 테이크아웃도 가능하고 안에서 조리도 가능한 그런 가게인 듯 했습니다.



 다만 오늘은 점심은 밖에서 먹었으니까 저녁은 안에서 먹는게 좋을 것 같고 하니, 찌개는 여기서 사고 반찬은 돌아가면서 길목에 있는 반찬가게에서 몇 개 사서 식단을 구성해야겠다...라고 생각하면서 가게로 들어가보았습니다.





밀키트전문점 방문 감상

다양한 종류의 밀키트가 가득한 공간+다양한 토핑과 함께 즉석에서 취사가능한 공간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니 외관만큼이나 내관도 깔끔해보였습니다. 한쪽 벽면에 설치된 냉장고에 밀키트들이 잔뜩 들어가 있어서 밀키트 전문점다운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대충 15~20개 정도는 될 것 같은데...한눈에 밀키트 내용물을 체크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가격 포함). 



가격대는 대략 구천원~만오천원 사이에 분포하여 있었는데, 2인분 및 3인분 분량으로 분리하여 준비되어 있어서 필요에 따라 양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네요.  처음에는 자판기만 덩그러니 있는 무인 반찬가게 느낌을 생각했는데 생각한 것과는 좀 다른 분위기라 꽤 흥미로웠습니다. 



기왕 왔으니 다음 한 주를 생각하고 구매해야겠다 생각하면서 살펴보았는데(실제로 유통기한을 여쭤보니 1주일 정도까지 괜찮다고 하셨어요) 그러면 2개 정도 사면 되겠구나란 생각이 들어 반려님과 함께 의논하여 2개 골랐습니다. 하나는 범용성 좋은 육개장을 골랐고, 다른 하나는 뭘로 할까 하다가 된장찌개로 골랐습니다.(요즘 너무 매운 건 먹으면 안되어서....ㅠ)



구매한 밀키트는 반대편에 있는 계산대에서 계산할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어요. 이렇게 구매한 다음에는 가져가거나 아니면 안에서 조리할 수 있었는데, 오늘은 조리할 건 아니지만 궁금해져서 잠시 양해를 구하고 안을 살펴보았습니다. 



내부에는 화구를 포함하여 조리에 필요한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었는데, 간편하게 집밥st로 조리하고 깔끔하게 가기 좋아보였습니다.(2인분 사서 조리하면 딱일 듯). 식사 간단하게 하고 싶거나 집 안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조리하기 뭐한 분들이 하면 좋지 않겠나...(냄새 배면 곤란한 원룸이나 취사도구가 없는 집 등) 싶었네요. 아마 그런 분들이 구의역 맛집으로 키워드로 글을 쓰셨나봅니다.



저야 오늘 집에서 조리할 계획이니 밀키트들을 챙겨들고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가는 길에 시장 반찬가게에서 반찬도 몇 가지 사서 챙겨들었구요. 덕분에 반쯤 망친 주말 데이트였지만 두 손 가득 무겁게 들고 집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밀키트 시식 소감

약간 불퉁해있던 반려님이 먹고 좋아하시니 보기에 흡족하더라


육개장과 된장찌개 중 어느 놈으로 요리를 할까 고심하다가 전체 반찬 분위기에 잘 어울릴 것 같은 된장찌개로 픽했습니다. 육개장이야 그냥 간단하게 밥 말아먹고...하는 식으로 먹어도 좋으니까요. 평일에 먹으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밀키트를 냉장고에서 꺼내들고 하나하나 뜯어보았는데 역시나 조리하기 매우 간편했습니다. 재료를 냄비에 다 쏟아붓고, 팔팔 끓여서 먹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재료 넣는 순서 정도는 있지만...



마지막에 넣어야 하는 두부와 대파 정도만 신경쓰면 되는데, 대파가 다른 채소들과 같이 있어서 으잉? 싶었는데 자르는 부분 기준 제일 바닥에 있어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분리하여 넣을 수 있었습니다.



끓이는 15분 사이 반찬가게에서 산 반찬 데우고 밥그릇에 밥 덜고...하면서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여 저녁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찌개가 넘치지 않게 주의하면서 두부와 대파를 넣고 다시금 살짝 긇여서 마무리. 저녁식사 준비 완료입니다.




찌개를 앞에 두고 한 입씩 먹어봤는데...반려님이 먹더니 흡족해하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주말 데이트가 비로 도중에 캔슬되어서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셨거든요. 덕분에 밥그릇 한번씩 리필하며 배부르게 잘 먹고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구의역 맛집 밀키트 전문점 방문후기

더 간편하게, 더 쉽게, 더 다양하게


사실 반찬가게 만큼이나 밀키트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게 되어가고 있습니다만(대형마트나, 온라인 새벽배송 등을 통해) 그래도 이렇게 실물로 직접 밀키트를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밀키트 전문점이 있다는 점은 이채롭고, 또 좋았습니다. 거의 손댈 필요없이 조리 난이도가 굉장히 낮다는 점도 좋았구요, 추가로 퇴근길이나 혹은 도보로 도중에 들러 사올 수 있다는 점도 좋았네요.

다만 걱정되는 건 사진이나 직접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실제 제품의 퀄리티였는데...직접 먹어보니 그것 또한 괜찮은 수준이라 다행이었습니다. 꽤 다양한 종류의 밀키트가 있으니까, 종종 들러서 다양하게 식탁을 구성해야겠다란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 구의역 맛집 밀키트 전문점 원셰프의 행복식탁 구의점 방문후기였습니다.





첨부파일 SE-71bd10fe-ab19-11eb-93ea-0b9821a015e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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