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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감동 먹방 리얼 후기 모음 SNS

인터넷과 SNS에 소개된 원셰프의 행복식탁의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 최고 셰프들의 노하우로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이젠 가정에서 쉽게 빠르게 저렴하게 신선하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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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의동 밀키트 맛집 원셰프의 행복식탁 왕십리 야채곱창 시식 후기
작성자 원셰프의 행복식탁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7-23 10: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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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48



링크 : https://blog.naver.com/rabi0725/222341658751




코로나 시국이 닥친지도 벌써 1년하고도 4개월정도 지났습니다.

처음에야 이거저거 배달시켜먹고 뭔가 만들어 먹고 그랬지만 

배달시켜 먹는것도 질렸고 만들어 먹는것은 금방 귀찮아진 요즘 구의역에서 집으로 가는길에 원셰프의 행복식탁이라는 새로운 가게가 생겨서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행복식탁은 구의역 2번출구에서 나와서 쭉 가다보면 있는데 공사할때 밀키트 셀프식당이라고 적혀있는게 뭘파는건가 궁긍했는데 이렇게 방문하게 되네요

뭘파는가게인가 생각했는데 메뉴판이 밖에 도 있어서 확인해보기 정말 다양한 메뉴를 팔더라고요 김치찌개나 닭갈비 같은거는 한번 사가서 먹으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이글을 작성하는 5월 7일 기준으로 어버이날 이벤트로 닭도리탕 20% 할인한다고 하니 내일은 닭도리탕 확정이네요~

들어가보면 우측에 앞에서 보였던 메뉴들이 싹다 포장되어서 냉장고에 보관중입니다.

일 끝나고 집에가는길에 밥해먹기 귀찮아서 포장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포장에 시간이 많이 걸릴수 있다는 점이나, 포장한것이 부실해서 터지거나 가게에서 먹던 그맛이 안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인데  여기는 미리 포장되어 있어서 금방 살수 있고 

포장도 잘 되어있어서 믿음이 가네요

추가로 카운터에는 각자의 취향에 맞게 토핑을 고를수 있도록 다양한 사리가 있습니다.

가격은 대략 마트에서 파는 소용량하고 비슷한 가격인듯해서 가격부담도 적고

취향따라 골라먹는 맛이 있겠네요

지나가다 한번 방문해봐야겠다 생각하던 가게지만 기회가 안닿았다가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여기서 점심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방문했습니다.

우선 입구에 있는 QR체크와 체온체크, 손소독제를 사용해주어야겠지요?

당연하지만 안되는곳이 많은데 잘 준비되어 있어서 믿음이 가네요.

점심먹으러 나왔는데 야채곱창 먹고 싶다고 주장하는 친구놈... 

한대 패주고 싶었지만 일단 참고 왕십리 야채곱창을 골라왔습니다.

3인분에 11900원으로 인당 4000원 정도인데 양은 어떨지 걱정입니다.

양은 둘째치더라도 실링으로 포장도 잘 되어있고 초보자도 문제없이 잘 조리할수 있도록 안내서도 있네요.

일단 한번 펼처보았습니다.

보니까 고기도 세주먹정도는 되보여서 거진 3인분 정도 되어보이고 포장하고 얼마 안된건지 야채도 싱싱해보이고 당면이나 들깨가루등 빠지는 재료 없이 다 있네요.

기왕온김에 추가로 사리도 먹어볼까 생각해서 모짜치즈 사리도 하나 추가했습니다.

원셰프의 행복식탁은 신기한것이 앞에서 구매한것을 내부로 들어오면 셀프로 직접 해먹을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었습니다. 마트의 밀키트나 기타 다른 밀키트 점도 가봤지만 이런건 처음이라서 신기하네요.

회집의 차림비같은 이유로 인당 1500원 받기는 하는데 인당 공기밥 하나씩 주고 저렇게 반찬들 마음대로 퍼먹을수 있도록 셀프존이 마련되있어서 아깝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물어보니까 그때그때 다른반찬을 만든다는데 다음번에는 어떤 반찬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그럼 이제 조리시간~ 

사진으로만 봐도 알수 있듯 야채가 방금썬것마냥 싱싱합니다. 마트에서 산 밀키트들은 익혀진채로 완전이 숨이 죽어있는데 이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냄비가 작은것이 아닌데 기름두르고 야채만 넣어도 가득차네요. 여기에 양념된 곱창을 넣고 잘 볶아 주었습니다.

곱창이 다익으면 깻잎, 당면 치즈등을 넣고 다시 가열!

딱봐도 맛있어 보이는 치즈 곱창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맛은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작 놀랐습니다. 별로 기대 안하고 방문했는데 곱창전문집에서 먹은 양념곱창만큼 맛있었거 같네요. 그리고 다른것보다 우리가 직접 조리해 먹으니 마치 캠핑온듯하여 재미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양도 많아서 놀랐습니다. 남자 3명이 가서 먹는데 반찬도 주고 밥도 한공기씩 비워서 넉넉하게 먹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곱창에 차림비해도 인당으로 계산하면 5500원 정도 인데 정말로 만족스러운 식사 였습니다. 

지금은 10시까지지만 나중에는 무인판매로 24시간 한다고 하니까 저녁에 안주땡길때 하나 사오면 소주 먹기 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유통기간이 냉장고에 있으면 1주일 정도 된다고 하니 냉장고에 하나 넣어두면 안주걱정없이 한잔 당기기 좋을거 같습니다.

* 위 글은 업체를 통하여 제품을 지원받고 작성했습니다.

#밀키트전문점 #원셰프의행복식탁 #구의동맛집 #안주추천 #왕십리야채곱창


첨부파일 20210507_1234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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